2024년 1월 6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빗썸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
2024년 1월 6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빗썸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빗썸 임직원들이 동절기를 맞아 연탄 배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8일 빗썸에 따르면 빗썸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은 6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 가구를 찾아 연탄 1만9250장을 배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단법인 해피피플도 참여했다. 빗썸은 해피피플에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물품은 소외계층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빗썸은 매 분기 임직원의 헌혈증 기부와 함께 어르신 치매예방 봉사, 유기견센터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100억원 규모의 '빗썸 나눔 공익재단' 출범을 알렸고, 3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재원 빗썸 대표는 “빗썸의 연탄 나눔 행사는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느끼자는 직원들의 제안에서 시작했다”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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