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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한글 점자의 날' 기념 공연

코웨이는 자사 물빛소리 합창단이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제97돌 한글 점자의 날' 기념 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매년 11월 4일인 한글 점자의 날은 1926년 송암 박두성 선생이 시각장애인을 위해 오늘날 한글 점자의 원형인 '훈맹정음'을 만들어 발표한 날을 기념한 법정기념일이다.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행사를 마무리하는 폐막 공연 무대에 올랐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홀로아리랑' 등 계절과 어울리는 감성적인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신규 단원 충원으로 규모를 두 배 확대한 이후 총 20명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공식적인 첫 무대다. 풍성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장애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창단됐다.

구로구청, 금천구청, 서울시, 국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GD 시상식에서 김준석 SK매직 상품기획실장(오른쪽)이 '친환경 리패키지'로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으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하고 있다./SK매직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 GD 시상식에서 김준석 SK매직 상품기획실장(오른쪽)이 '친환경 리패키지'로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디자인과장으로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하고 있다./SK매직

◇ SK매직 '친환경 리패키지', 굿디자인 어워드 은상 수상

SK매직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GD)'에서 '친환경 리패키지'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리패키지는 제품 배송과 설치 후 다시 회수해 재사용 가능한 제품 패키지다. 가볍고 외부 충격에 강한 장점을 가진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소재가 적용됐다.

국내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PCR-ABS)을 사용한 '올클린 공기청정기' 제품 패키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 패키지는 제품 배송, 설치, 포장 패키지 회수까지 전 과정을 고려한 모듈형 형태로 디자인됐다.

올해 SK매직은 이를 포함해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스스로 플러스 직수 정수기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 △기능성 필터 샤워기 '매직 플러스' △친환경 리패키지 총 5개 제품이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됐다.

 

시몬스 침대의 경기도 이천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초대형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이 점등돼 있다./사진=시몬스침대
시몬스 침대의 경기도 이천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초대형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이 점등돼 있다./사진=시몬스침대

◇ 시몬스 침대, 시몬스 테라스에 초대형 트리·일루미네이션 점등

시몬스침대는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일루미네이션 점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테라스 잔디 정원을 가득 메운 웅장한 트리와 장식, 중정 공간을 뒤덮은 세련된 일루미네이션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이틀(12월 24~25일)간 약 3만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방문하기도 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은 ‘동화 속 캔디 마을’을 테마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명과 캔디 모형의 오브제가 설치됐다. 주차타워에서 테라스로 진입하는 초입부는 붉은색의 트리들로 낭만 가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잔디 정원은 수천 개의 컬러 전구와 오너먼트로 꾸며진 최대 높이 8미터(m) 메인 트리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리로 꾸며졌다.

유럽풍 건물들 사이 중정에서는 컬러풀한 조명에 함박눈을 떠올리게 하는 대형 눈꽃 조명으로 황홀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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