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지방대학 활성화사업과 관련해 특성화 방향 수립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전날 창신대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지방대학 활성화사업과 관련해 특성화 방향 수립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전날 창신대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부영그룹

[포쓰저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지방대학 활성화사업과 관련해 특성화 방향 수립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4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전날 창신대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재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명의 구성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신대학교의 특성화(비전·분야·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

첫번째 섹션에는 간호학과·유아교육과·사회복지학과·부동산경영학과·중국비즈니스학과·식품영양학과·미용예술학과·음악학과·항공정비기계전공 구성원이 참여해 학문분야별, 학제간 융합된 특성화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섹션에서는 각 학과의 특성화 계획을 바탕으로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대학활성화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 3유형)과 이와 연계한 대학차원의 특성화 방향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총장은 "지역 산업 및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글로컬 인재를 키우는 지역혁신 뿌리대학”으로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2021년부터 창신대학교와 산학연계 취업 제고 프로그램인 ‘취업연계트랙’을 개발해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부영조리트랙’을 신설해 부영 레저 계열사에서 실습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현장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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