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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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박소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 4기에 참여할 14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총 10명의 평가를 바탕으로 핀테크, 플랫폼, 프롭테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닉컴퍼니 ▲라이트하우스 ▲리사이클렛저 ▲빅테크플러스 ▲엑스바엑스 ▲왓섭 ▲웍스메이트 ▲위닝아이 ▲이자 ▲지크립토 ▲케이알지그룹 ▲포체인스 ▲피에로컴퍼니 ▲하이어엑스 등 총 14개사다.

디노랩 4기에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디노랩 제1센터’에 1년 동안 무상으로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우리금융 계열사와의 사업협력과 IR 대회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국내외 협업 창출을 넘어 전략적 투자까지 작동되는 상생의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며 “스타트업과 경계없는 협력으로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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