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롯데칠성음료
이미지=롯데칠성음료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중순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처음처럼 새로는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입점율과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다.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가 첨가됐으며 올해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도 적용됐다.

현재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이도현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제품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달에는 640㎖ PET 제품을 출시하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제로 슈거 소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의 관심을 높여 처음처럼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의 선두 주자를 넘어 국내 전체 소주 시장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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