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는 22일 김해시,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 스리랑카 고용노동부와 스리랑카 유학생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원근 창신대 총장, 홍태용 시장, 닥터 잠비가 스리랑카 고용노동부 산하 국립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조석제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장. /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는 22일 김해시,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 스리랑카 고용노동부와 스리랑카 유학생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원근 창신대 총장, 홍태용 시장, 닥터 잠비가 스리랑카 고용노동부 산하 국립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조석제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장. /부영그룹 

[포쓰저널] 부영그룹은 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김해시, 김해중소벤처기업협회, 스리랑카 고용노동부와 스리랑카 유학생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4개 기관 협력을 통한 스리랑카 유학생 대상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지역산업체 인턴쉽·취업지원 △스리랑카 유학생의 지역사회 정착·취업에 필요한 행정 지원 △ 학술적 교류·지역 특화산업 교류 등이다. 

창신대학교는 스리랑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2학년 과정을 마친 현지 대학생 중 우수인력 20명을 선발하여 내년 3월 입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해 대학 발전을 이루고, 지역산업체에 필요한 외국인 전문 인력을 산학관이 함께 육성해 경남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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