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안전발전연구원과 지역인재 발굴

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

[포쓰저널] 부영그룹은 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경남테크노파크, 안전발전연구원과 재난안전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3개 기관의 기술과 인력 활용으로 재난안전산업 분야 육성 △기관·기업·대학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지역인재 발굴 △지역 기업의 기술 고도화, 경쟁력 및 역량 강화 △전문가 자문 및 정보교류회 등을 통한 상호 교류 등이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관이 함께 경남 지역 재난안전산업을 육성하고 대학의 인재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창신대학교는 2019년부터 부영그룹으로부터 신입생 전원 장학금, 산학연계 취업 제고 프로그램인 '취업연계트랙'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2022년 1월 기준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71.4%)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임교원 1인당 연구실적 2년 연속 1위(2020년, 2021년)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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