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린 ‘서울시 5대 공사·공단 서울형 인권경영 소통공유회’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등 서울시 5대 공사·공단 인권경영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주택도시공사
2일 열린 ‘서울시 5대 공사·공단 서울형 인권경영 소통공유회’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등 서울시 5대 공사·공단 인권경영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주택도시공사

[포쓰저널=홍윤기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시 5대 공사·공단 서울형 인권경영 소통공유회’를 통해 인권경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소통공유회에는 SH공사,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특별시 농수산식품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등 서울시 5대 공사·공단의 인권경영 담당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2020년 11월 25일 처음 열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로 서울시 공공기관의 선도적 인권경영 추진을 위한 실효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에는 법무법인 지평 ESG(환경·사회·지배구조)센터 컴플라이언스팀도 참석해 ‘신속한 피해 예방과 대처를 위한 구제절차 길라잡이’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시 5대 공사·공단은 이번 소통공유회를 통해 ‘서울형 인권침해 피해 구제절차 및 고충처리 메커니즘 모델’ 토대 구축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들 협의체는 향후에도 인권경영 확산과 발전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기업의 인권경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서울시 공기업으로서 시민, 입주민, 협력사 등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하는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