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1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배민외식업컨퍼런스 2022’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배민외식업컨퍼런스는 다양한 위기, 성공 사례를 통해 식당의 생존 전략을 고민하고 식당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외식업 콘퍼런스다.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2020년 첫 개최 후 지난해까지 총 10만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외식업주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기로에 있는 현 시점에 맞춰 '시대의 전환점,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구분하라'라는 주제로 최신 외식업 트렌드와 식당 경영을 위한 성공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배민외식업광장이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외식업 동향을 전망하는 ‘2023 외식업 트렌드 리포트’가 이번 콘퍼런스에서 최초 공개된다.

최근 많은 식당 경영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와의 소통법을 집중 조명하는 강연도 마련된다. 푸드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승우아빠’, 신동민 셰프는 최신 SNS 활용법을 통해 MZ세대에 어필할 수 있는 식당 홍보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