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70여개국 출시 계획..블록체인 기술 게임 내 적용

이미지=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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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위메이드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 글로벌)의 사전예약을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르M 글로벌은 한국, 중국을 제외한 170여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와 게임 토큰 '드론(DRONE)'이 추가된다.

미르M 글로벌은 원작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더해 복원한 미르 IP(지적재산권) 정통 계승작이다. 올해 6월 한국에 먼저 출시돼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등 주요 마켓 매출과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다.

미르M 글로벌은 새로운 성장 특화 시스템 ‘만다라’를 통해 전투에 편중된 게임 플레이와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높은 수준의 성장 자유도도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미르M 글로벌은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라는 부제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권력과 정치의 중심이 되어 미르대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전쟁형 뱅가드와, 던전 모험과 채집·채광·낚시 등을 중심으로 미르대륙을 누비는 성장형 배가본드의 길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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