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데이트 예정

이미지=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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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28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에 신규 클래스 ‘실드 메이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실드 메이든은 창과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다. 2차 전직 후에는 근접 전투를 주로 사용하는 ‘발키리(Valkryie)’와 도끼를 사용해 강력한 원거리 대미지와 디버프를 입힐 수 있는 ‘액슬러(Axler)’로 구성됐다.

고대 북유럽 전설 속의 인물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실드 메이든’은 신과 인간의 경계에 선 여성 전사로 신화 속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강력한 스킬과 함께 강인해보이는 외형을 구현했다.

‘실드 메이든’의 2차 전직 중 하나인 ‘발키리’는 ‘전사자를 고르는 자’라는 의미로, 북유럽 신화의 주신 ‘오딘’의 궁 ‘발할라’에서 ‘오딘’을 받드는 여전사들을 일컫는 말로 쓰였다.

발키리는 공격과 서포트를 동시 소화하는 등의 다채로운 능력을 갖고 있다.

액슬러는 쌍도끼를 활용해 원거리에 있는 적들에게 강력한 상태 이상의 대미지를 가하는 등의 능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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