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존중 메시지 담은 5종 NFT 개발…내달 2일부터 업비트서 판매

갤러리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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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서영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달 2일부터 NFT(대체불가토큰)를 활용한 생명 존중 캠페인 ‘라잇!라이프(Right! LIFE)’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반려동물 부양 인구 증가 등으로 ‘생명 존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은 동등하게 존중 받아야 한다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라잇!라이프 캠페인은 갤러리아가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한 ‘라잇! 갤러리아’의 4번째 프로젝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모두에게 단 하나뿐인 생명의 소중함’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생명 존중 철학을 공유하는 매체, 셀럽과 협업했다. 이들과 생명 존중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아트 작품 5종을 개발, 총 250개의 NFT를 발행한다.

NFT는 동물복지 전문 매거진 ‘오보이!, 동물권 활동가로 유명한 배우 김효진, 환경과 동물복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 작가와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해당 NFT는 다음달 2일부터 29일까지 갤러리아 광교와 대전 타임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라잇!라이프 캠페인을 위한 ‘어스브랜드’ 팝업도 전개한다. 지구의 내일과 동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들이 참여해 텀블러, 비건 화장품, 비건 생활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판매된 NFT 수익금 전액을 동물 복지 활동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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