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아산 스파포레' 야경 조감도./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리조트 '아산 스파포레' 야경 조감도./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충남 아산시 금호리조트 워터파크 아산스파비스에 41동 규모 ‘아산 스파포레(SPAFORE)’를 새로 조성해 30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산 스파포레는 지난해 금호리조트가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사업이다. 올해 리뉴얼을 마친 콘도 및 골프장 시설과 함께 새롭게 변모한 금호리조트의 대표 사업이 될 전망이다.

스파포레는 워터파크와 캠핑을 접목했다.

캠핑장은 ▲개별 온수풀을 갖춘 아라비아 글램핑(휴그린 글램스파, 최대 8인) 3개 동 ▲숲속광장 및 잔디광장과 인접한 사파리 글램핑(휴그린 글램포레, 최대 4인) 28개 동 ▲최신형 카라반(휴그린 코치맨, 최대 4인) 10개 동 등 총 41개 동으로 구성된다.

온천수 기반 워터파크인 아산스파비스는 휴가철인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 중인 파도풀과 슬라이드를 상시 운영으로 전환하고, 늦은 시간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나이트 스파도 운영한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자연 속에서 감성 캠핑을 즐기고 워터파크로 여름철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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