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제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정용기 부행장(왼쪽)과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제휴 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정용기 부행장(왼쪽)과 메리츠자산운용 존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신한은행은 메리츠자산운용과 미성년자 고객 공동마케팅, 금융교육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펀드 모계좌) 개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메리츠자산운용의 펀드 가입을 원하는 미성년자 고객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메리츠자산운용의 종합계좌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미성년자 금융교육 캠페인을 진행해 미성년자 고객들이 미래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금융컨설팅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5월 말까지 종합계좌를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GS편의점 쿠폰 1만원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이용권 2매(20명) ▲메리츠자산운용 CEO 존 리의 1대1 투자컨설팅 초대권(20명)을 제공한다.

정용기 신한은행 개인그룹 부행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로 미성년자 고객들의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 거래 효율성과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모든 연령대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서비스와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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