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문기수 기자] 종근당은 1분기 영업이익이 243억2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80억8900만원으로 8.8% 늘었다.

순이익은 171억8800만원으로 27.2% 증가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기존 판매되던 프롤리아, 딜라트랜 등의 판매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유행 덕분에 기존에 감기약으로 판매되던 모드시리즈의 판매량도 늘었다”며 “현재 공동판매중인 코로나19 진단키트도 신규매출원으로 더해지면서 전체적인 실적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