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이주환 하나은행 정보보호본부 상무(왼쪽 첫 번째)와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오른쪽 첫 번째)가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지난 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이주환 하나은행 정보보호본부 상무(왼쪽 첫 번째)와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오른쪽 첫 번째)가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포쓰저널=김지훈 기자] 하나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20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K-ICT 정보보호 대상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 기술 우수성 및 기업의 보안 수준 등과 관련해 정보보호 모범 실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하나은행은 '정보보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정보보호를 공격과 방어 관점으로 단순화하지 않고, 고객·임직원 등의 올바른 정보보호 문화가 정착되는 데에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주환 하나은행 정보보호본부 상무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새로운 표준이 정립되는 뉴노멀 시대에 안전한 금융 서비스에 대한 대내외적인 높은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며 “초개인화 시대를 맞아 손님 맞춤형 금융 서비스는 물론 고객들이 안심하실 수 있는 보다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한 정보보호 체계를 마련하여 사이버 복원력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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