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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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김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은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란 흩어져있던 금융거래 정보를 모아 소비자에게 제시해 소비패턴 분석이나 투자 자문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날부터 선보이는 NH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전체 금융 자산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자산현황’ 서비스와 고객에게 유의미한 금융 이벤트 알림을 제공해 투자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금융 알리미’ 서비스 등이다. 내년 1월부터는 ‘투자성과리포트’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마이데이터는 모든 자산관리의 시작점”이라며 “본 서비스를 통해 NH투자증권만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NH투자증권은 마이데이터 출시를 기념해 내년 2월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케이뱅크 비상장주식을 제공하고, 마켓컬리와의 콜라보로 5000원 할인쿠폰을 문자로 제공한다.

이달 마이데이터에 가입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신형 태블릿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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