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싼타페 등 최대 10~20% 할인
기아차 K3 K5 등 11월 중 8천대 선착순 할인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도 각종 할인 행사

자료사진=현대자동차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현대기아차, 한국GM, 쌍용차 등 완성차 업계가 15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참가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코세페를 통해 쏘나타, 더 뉴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RV(레저용차량) 주요 차종 1만3000대를 최대 10%,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차량 약 650대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원 등이다.

기아차 역시 모닝,K3,K5 등 8개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한달간 총 8000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한국GM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사진=한국GM

한국GM은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를 1500대 한정으로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형 SUV XM3 구매고객에게는 최대 200만원, 중형 세단 THE NEW SM6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가 차종에 따라 최대 10% 할인(일부 모델)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코란도,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칸 세일페스타 해당 모델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11월 쌍용차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최대 30만원의 재구매 할인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