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석특선TV영화 '내안의 그놈' sbs 13일 오후 10시20분

내안의 그놈(Inside me)=감독: 강효진 / 출연 : 진영(동현), 박성웅(판수), 라미란(미선),이수민(현정), 김광규, 이준혁, 민지아 /장르: 판타지 코미디 /러닝타임: 122분 / 개봉: 2019년 1월9일 /시청연령: 15세 이상 

 

[포쓰저널] 영화 '내안의 그놈'는 ‘바디 체인지’를 소재로 한 정통 학원 코미물을 지향해 제작됐다.  

'동갑내기 과외하기', '화산고' 등 학교를 배경한 영화들이 2000년대 초반 성황을 이룬 바 있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물로 학교 영화의 새 장을 개척한다.

고등학생 동현(진영 분)이 우연히 옥상에서 떨어지면서 엘리트 아재 판수(박성웅 분)를 덮치면서 일은 벌어진다.

아재와 고딩, 두 사람의 몸이 서로 그대로 바뀐다.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첫사랑 미선(라미란 분)과 존재도 몰랐던 딸 현정(이수민 분)을 만나게 된다.

주연을 맡은 진영과 박성웅은 영화에서 1인 2영혼 연기를 펼친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약중인 진영은 앞서 영화 '수상한 그녀'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작품에서의 안정적인 연기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안시성' '메소드' '무뢰한' '신세계' 등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박성웅은 명문대 출신 스펙을 갖춘 엘리트 재벌 조직 사장 장판수 역을 맡았다. 

라미란은 ‘판수’의 첫사랑 ‘미선’ 역으로 등장해 국민 첫사랑으로서의 열연을 감행한다.

몸이 바뀐 동현과의 뜻하지 않은 로맨스까지 웃픈 상황을 자연스럽게 선보인다.

김광규는 동현의 아버지로 등장해 빛나는 부성애를 선보인다. 착하기만 하던 아들이 갑자기 “당신 아들이 아니라고” 이상한 말을 하며 말투까지 달라졌지만 여전히 아들이 그저 머리를 다쳐서 그런 것이라며 감싸는 모습으로 현실감을 더한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올해 1월 개봉해 누적관객 192만명의 흥행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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