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임혜지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소상공인·업종전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분석, 마케팅 및 세무, 창업자금 지원제도 등으로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다.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받아 최대 5000만원의 서울시 창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대출 이용시엔 우리은행 이용수수료가 면제되는 '우리CUBE통장'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아카데미’는 이후 8월 26~27일, 10월 14~15일, 11월 26~27일에 이틀간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는 지방에서도 강좌를 개설해 수강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