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오경선 기자] 다음주 전국 7곳에서 총 2845가구가 분양된다.

8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둘째주(11~15일) 전국 7곳에서 총 284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3곳, 계약은 5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13일 경기 수원시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지구 내 A-1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시공은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등 총 4개 건설사가 맡았다.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 동, 총 4086가구 중 전용면적 59~74㎡ 79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같은 날 부성건설은 경기 시흥시 월곶동 1008-2번지 일원에 ‘시흥월곶역 부성파인 하버뷰’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75~79㎡ 297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84㎡ 117실 등 총 414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은평 서해그랑블’, 강원도 원주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등 2곳이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