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 /대우건설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상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22일 대우건설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로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인테리어 부문 '써밋 갤러리', 건축 부문 '스톤 앤 워터', 커뮤니케이션 부문 '푸르지오 스마트홈' 본상, 2023년 '푸르지오 에디션 전시관' 실내건축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에 설치되는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돼 있다. 스위치 하나로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5인치 풀터치 액정표시장치(LCD)가 적용된 스마트 스위치는 하나의 제품에서 다양한 기능(조명·색온도·디밍·난방·콘센트 제어)을 제어할 수 있다. 디밍은 광원의 밝기나 강도를 조정하는 과정이다.

상황에 따라 원하는 조명의 색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모드(일상·학습·휴식·릴렉스)가 제공된다. 사용자 모드를 통해 조명의 색온도와 밝기를 10단계로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다.

터치 타입이 익숙하지 않은 연령대의 고객을 위해 우측에 조명 핫키를 적용했다. 음성으로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세대 공존형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의 생활정보기는 날짜․시간, 날씨․미세먼지 농도, 주차위치 등 정보를 제공한다. 일괄소등, 가스․쿡탑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과 방범 설정도 가능하며 외출 키를 통해 외출 준비가 가능하도록 했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토털디자인을 적용했다"며 "고객들이 편리한 푸르지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을 분양하는 프로젝트에 전폭적으로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