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MLB, KBO, CPBL 통합 야구 게임..170여 개국 출시

이미지=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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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문기수 기자]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집중하던 위메이드가 스포츠 게임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위메이드는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을 21일 170여 개 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MLB(미국 메이저리그), KBO(한국 프로야구), CPBL(대만 프로야구) 등 글로벌 리그를 통합한 세계 최초의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와 챌린지 등 PvE(플레이어대환경) 모드를 비롯해 전 세계 이용자와 경쟁하는 시즌, 시뮬레이션, 올스타 PvP(이용자간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실제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을 사실적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이용자는 스카우트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선수를 영입하고 육성할 수 있다. 선택한 리그를 중심으로 나만의 드림팀을 구성하면서 다른 리그 소속 선수들도 라인업에 추가할 수 있어,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위메이드는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선수를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위메이드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판타스틱 베이스볼 론칭 기념 특별 방송을 공개한다. KBO와 CPBL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키움 김혜성 ▲티이강 호크스 왕보룽, 왕야오린 선수가 판타스틱 베이스볼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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