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의료계에 따르면 손 여사는 이날 오후 입원해있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사망했다
경남 김해 출신인 고인은 이화여대 약학대학 재학 중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만나 결혼했다.
밀양 손씨 종가집인 고인의 부친은 마산의 대지주였다.
남편인 김 전 대통령과는 2015년 11월 사별했다.
유족으로는 김 전 대통령과의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있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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