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은행
사진=농협은행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도시와 농촌이 서로 공감한다) 확산을 위해 NH농협은행이 고객에게 농촌체험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농협은행은 가족들과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4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4월13일 임실 치즈마을에서 치즈 만들기, 치즈크러스트 피자·치즈돈가스 만들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임실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즈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며 “전북 지역을 여행하며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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