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8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코딩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2024년 2월 28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코딩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금융교육 활동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

농협은행은 28일 경기도 의왕시 통합정보기술(IT)센터에 위치한 NH 아이디어 그라운드(IDEA Ground)에서 우면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체험·코딩’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IT혁신기술 체험 ▲엔트리(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블록코딩 교육 등이다. 

특히 프로그래밍이 서툰 초보자도 개발가능한 ‘엔트리 활용 자율주행 모형 차량 만들기’ 코딩 교육은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은행은 2022년 이래 3년째 해당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주관한 황재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인 초등학생 교육은 우리 사회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NH 아이디어 그라운드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 및 프로그래밍 체험을 확대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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