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김지훈 기자] 인공지능(AI)의 역할이 투자자의 자산배분을 넘어 금융 상품 추천까지 확장되고 있지만 여전히 투자결정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한 주간 시장흐름과 전망을 반영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주 챙겨볼 금융상품’을 통해 2조3600억원의 금융투자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주 챙겨볼 금융상품은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 원화채권, 외화채권, 펀드 등 다수의 자산군에서 매주 업데이트된 상품을 제공한다.

지난해 3월 서비스 오픈 이후 약 1년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구독자 수도 2만명을 넘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주 챙겨볼 금융상품을 이용한 고객 중 58% 이상이 투자 결정에 참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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