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익 5832억원 28.3%↓

F&F 분기 실적 추이.
F&F 분기 실적 추이.

 

[포쓰저널=반지수 기자] F&F은 지난해 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4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2%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32억원으로 4.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031억원으로 38.5%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5518억으로 전년보다 5.1% 증가했다.

연간 매출액은 1조 9789억원으로 9.4% 늘었다.

연간 순이익은 4285억원으로 3.2% 줄었다.

F&F 관계자는 "2023년은 내수 소비 둔화의 여파로 국내 실적은 전반적으로 저조했지만 해외에서의 시장확대가 전체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특히 중국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MLB는 중국 본토에서 매장 수가 1100개까지 증가했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신규 국가 진출로 총 7개국까지 시장을 다각화한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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