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맏딸 문서윤씨./인스타그램(annieymoon)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맏딸 문서윤씨./인스타그램(annieymoon)

[포쓰저널] 신세계그룹 이명희(81) 회장의 외손녀인 문서윤(22)씨가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를 추진 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문씨는 이 회장의 딸이자 정용진(56)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동생인 정유경(52)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이다.

문씨가 더블랙레이블의 다른 연습생들과 찍은 사진들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면서 그의 걸그룹 데뷔는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사진에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문씨와 다른 여성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002년생인 문 씨는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만명이 넘는, 이미 유명인사다.

그동안 재벌가 자녀가 K팝 기획사에 몸담은 사례는 극히 드문터여서 문 씨가 실제 데뷔할 지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문서윤씨는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권지용)과 연애설이 돌기도 했다.

문씨의 부친인 문성욱(52)씨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부사장, 신세계톰보이 및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대표이사로 있다.

문서윤씨가 더블랙레이블의 다른 연습생들과 찍은 사진.
문서윤씨가 더블랙레이블의 다른 연습생들과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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