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접수·배송·수령 모두 정상운영

고객이 GS25에서 반값택배를 이용하고 있다./GS25
고객이 GS25에서 반값택배를 이용하고 있다./GS25

 

[포쓰저널] 일반택배가 운영되지 않은 설명절 연휴에도 편의점 '반값택배'는 연중무휴로 정상 운영된다.

4일 GS25에 따르면 이번 설명절 연휴기간중 내륙간, 제주도내의 경우 접수일 포함 4일 이내에, 내류과 제주도간은 접수일을 포함해 5~7일 이내에 배송한다. 

GS25는 올해는 4일이라는 짧은 연휴 탓에 귀향을 하지 않고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을 보내기 위해 GS25 반값택배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10월 첫 선을 보인 제주-내륙간 반값택배 서비스는 론칭 이후 첫 명절을 맞아 더욱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초저가 택배 서비스인 반값택배를 선보였다.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혁신적인 구조의 택배 서비스로 누적 이용 건수 300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모든 서비스가 GS25의 자체 물류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국내에선 유일하게 ‘365일 24시간’ 접수부터 배송, 수령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일반 택배가 운영하지 않는 매년 명절 연휴 기간 택배는 ‘반값택배’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GS25가 지난 3년여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반값택배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2022년 204.5%, 2023년 90.2%로 꾸준히 신장했다. 일평균 이용 건수 역시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 반값택배 이용 고객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5일부터 18일까지 우리동네GS 앱에서 반값택배 접수 시 300원 할인된다.

GS25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고객들의 택배 수요 및 편의성을 충족시키는 한편, 명절 연휴 직후 집중되는 택배 접수량의 분산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지호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국내 유일무이 연중무휴 택배서비스 GS25 반값택배는 명절 등 일반택배 휴업 기간 고객들의 택배 수요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이번 연휴 기간에도 GS25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역할을 수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서비스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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