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오른쪽 여섯 번째)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분 부행장, 김욱(오른쪽 일곱 번째) 마포시립복지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24년 1월 26일 서울 마포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설맞이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김길수(오른쪽 여섯 번째)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분 부행장, 김욱(오른쪽 일곱 번째) 마포시립복지관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024년 1월 26일 서울 마포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설맞이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소외 이웃 보듬기에 나선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자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떡국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26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일동은 이날 서울 마포구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에 준비된 떡국세트는 김길수 부행장 이하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은 저소득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김길수 부행장은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설명절에 우리 농산물로 정성스레 만든 떡국세트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지만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