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버스, 게임사 위라클과 NFT 활용 협약

조은주 (주)에그버스 대표(왼쪽)가 전을종 위라클 공동대표와 2024년 1월 24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에그버스 본사에서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에그버스
조은주 (주)에그버스 대표(왼쪽)가 전을종 위라클 공동대표와 2024년 1월 24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 에그버스 본사에서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에그버스

 

[포쓰저널] NFT 마켓플레이스 ㈜에그버스(대표 조은주)가 글로벌 게임 시장으로 NFT 생태계를 확장한다.

26일 에그버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운영사 위라클(Weracle, 공동대표 신명용·진을종)과 NFT의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위라클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운영사다.

위라클 생태계에 EF Defence, Endless Frontier, Infinity Party Battle과 같은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자체 거버넌스 토큰인 '위라클' 스왑 및 게임 연동 NFT의 보관 관리에 용이한 '위라클 월렛'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NFT를 통해 유저 대상 차별화된 게임 경험 제공,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모델 구축, 웹 3.0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에그버스 조은주 대표는 "다년간 각 분야 유수의 파트너사들과 쌓아온 프로젝트 경험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사의 글로벌 게임 생태계 확장에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마켓 플레이스에서 다양한 형태의 웹 3.0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했다.  

에그버스는 호환 재거래에 특화된 NFT 마켓 플랫폼으로 롯데홈쇼핑 NFT 샵 메인넷 개발을 수주한 바 있다.

또 드라마 '미생' 글씨로 널리 알려진 캘리그래퍼 강병인, 방송인 전현무의 유기견 NFT, PFP 및 스타벅스 NFT로 주목받는 작가 다다즈(DADAZ) 등 유망 아티스트들과 디지털 아트, 오프라인 밋업, 유틸리티 NFT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근엔 캐시트리(Cashtree), 에스피랩스(SPLabs)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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