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어 24일 SNS에 다시 AI 중요성 강조

경계현 삼성전자 DS 부문장(사장) SNS 캡처
경계현 삼성전자 DS 부문장(사장) SNS 캡처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경계현(61)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장(사장)이 AI(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경 사장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I(인공지능)는 이제 모든 곳에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24일 경 사장은 해 “AI덕분에 컴퓨터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CES 2024에서 삼성 반도체가 AI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궁금해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AI 서버를 위한 최신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오토모티브, 모바일, 웨어러블 등 서버를 넘어선 AI 기술도 내놓았다고 했다“며 ”AI는 이제 어디에서나 존재한다“고 했다.

경 사장은 “CES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준 모든 고객, 업계 파트너,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는 새로운 시대가 이제 막 시작됐음을 알고 있으며 AI가 우리를 어디로 이끌든 그 힘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경 사장은 12일(현지시간) 폐막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방문한 바 있다.

삼정전자는 이번 CES 2024에서 고성능 AI용 메모리인 HBM3E(5세대 고대역폭메모리)를 비롯해 'HBM-PIM'(HBM-프로세싱인메모리), 'CXL-PNM'(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프로세싱니어메모리) 등 차세대 반도체 제품을 전시했다.

경 사장은 앞서 CES 2024 폐막 직후인 15일에도 SNS를 통해 “CES에서 만난 대부분의 고객과의 대화 주제는 AI였다”며 "AI(인공지능)의 시대. 지금은 시작일 뿐일 수 있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저작권자 © 포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