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제2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 개최
20일부터 이틀간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800명 선수 참여

/남양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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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식품업계가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브랜드의 이미지도 높이고 있다.

남양유업은 20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제2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스노우보드협회가 주관하고 남양유업의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000만 원을 놓고 800여 명의 선수가 평행대회전(PGS) 경기를 펼친다.

남양유업은 선수단 및 프로모션 참가자를 대상으로 비니와 타포린백 등 트렌디한 굿즈를 제작해 제공하며 현장에서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24일까지 테이크핏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소문 내기 이벤트’를 실시,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공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브랜드 굿즈 및 테이크핏 호박고구마맛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노우보드를 통해 테이크핏을 알리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제품과 참신한 이벤트를 연계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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