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아몬드데이' / 이미지=남양유업
남양유업 '아몬드데이' / 이미지=남양유업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식물성음료 '아몬드데이'가 2024년 새로운 디자인의 패키지로 헬시플레저 소비자를 공략한다. 

12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새 디자인의 ‘아몬드데이’는 유당불내증이나 두유 알레르기를 겪는 소비자들이 대체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칼슘과 함께 1일 권장량의 90%를 충족하는 비타민 E가 함유됐다.

남양유업은 ‘건강하고 맛있는 아몬드 음료’의 이미지를 반영한 패키지 리뉴얼을 추진,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식물성 음료를 즐기며 맛에 대한 니즈도 강한 헬시플레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2022년 첫 출시된 아몬드데이는 최적의 로스팅 공법과 동결분쇄 방식이 사용된 제품이다. 원재료의 깊은 맛을 강조한 ‘오리지널’, 당과 칼로리를 줄인 ‘언스위트’, 진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함께 제품의 특징 또한 잘 드러낼 수 있는 새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진하고 풍부한 맛과 건강까지 생각한 저칼로리 식물성 음료 아몬드데이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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