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기 일정 맞춰 할인 프로모션

세븐일레븐 홍보모델이 카타르 아시안컵에 맞춰 할인하는 맥주와 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홍보모델이 카타르 아시안컵에 맞춰 할인하는 맥주와 식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세븐일레븐

[포쓰저널=문기수 기자] 편의점 업계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에 맞춰 스포츠 경기 중계방송시 수요가 높은 치킨, 맥주에 대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GS25는 대한민국 축구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높은 치킨에 대해 배달과 픽업 주문 시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0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후라이드 한 마리와 인기 수입맥주 번들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스텔라아르투아, 하이네켄, 아사히 등 인기 수입맥주 번들 상품(4입, 6입)을 할인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개최된 글로벌 축구대회의 가나전 경기(11월28일) 당시 무알콜맥주와 맥주 매출이 대회 개최 직전 동요일(11월14일) 대비 각각 200%, 150% 증가했다.

글로벌 대회 관전에 빠질 수 없는 치킨도 이달 한국 경기 진행일자(15일, 20일, 25일)에 맞춰 별도의 시간 제한 없이 ‘후라이드 한 마리’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사진=GS25
사진=GS25

GS25는 대한민국 축구 경기가 있는 전날과 당일 카스큐팩2ℓ를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수입맥주 번들 8종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대한민국 경기 당일에는 주류와 어울리는 냉장/냉동 간편식 8종과 안주류 7종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대한민국 축구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높은 치킨에 대해선 배달과 픽업 주문 시 파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 마리 순살 치킨인 쏜살치킨 2종(기본맛, 매운맛)을 비롯해 버팔로윙스틱 치킨텐더, 더큰반마리치킨, 킹스틱 등 치킨 조리 상품을 최대 3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치킨에 빠질 수 없는 맥주도 픽업 주문 시 호가든과 버드와이저 4캔 구입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마트24도 아시아 축구대회 대한민국 경기 당일(15일, 20일, 25일)과 16강전 경기가 열리는 날(31일) 500㎖ 캔맥주 4캔 번들제품을 할인판매한다. 

또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맥주와 즐기기 좋은 바프)알래스카피쉬스낵 구운양파·딥치즈·와사비마요, 친친소시지 2종(오리지널·콘치즈), 마늘불막창·순대곱창볶음 등 24종에 대해 1+1 등 덤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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