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LF푸드
이미지=LF푸드

[포쓰저널=이현민 기자] 식품업계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간다.

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LF푸드는 건강한 새해맞이를 응원하기 위해 신제품 '하코야 삿포로식 샐러드 라멘'을 활용한 신년 챌린지 '샐다짐’을 기획했다.

삿포로식 샐러드 라멘은 다양한 채소에 참깨 폰즈 소스를 버무려 먹을 수 있는 라멘으로 일식 정통 레시피에 기반해 만들어졌다. 

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지는 컬리에서 하코야 샐러드 라멘을 구매한 뒤 좋아하는 재료를 더한 레시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PIK 앱 템플릿을 사용해 꾸민 이미지를 저장한 후 레시피명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1등에게는 컬리 상품권 30만원권, 2등에게는 컬리 상품권 10만원권, 3등에게는 컬리 상품권 5만원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특히 선착순 30명에게는 하코야 샐러드 라멘과 랜덤 토핑 2종이 들어간 LF푸드 밀키트 박스가 추가 증정된다.

샐다짐 챌린지 당첨자는 2월 23일 LF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댓글 공지와 함께 개별 메시지(DM)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지=오비맥주
이미지=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는 새해 첫 프로젝트 ‘축카스'(CHUCASS) 캠페인을 전개한다.

카스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 축카스는 생일, 졸업, 승진 등 기념이 필요한 순간 및 모든 평범한 일상 속 서로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축하의 가치를 강조하며 카스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나누길 바란다는 취지로 탄생했다.

1월 1일 공개된 신규 TV 광고는 취업에 성공한 친구에게 단순히 문자나 전화로만 축하 메시지를 전했던 친구들이 주인공의 기쁜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모여 진정한 축하의 의미를 더하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가수 겸 배우 비비, 댄스크루 에메트사운드와 협업한 온라인 축하영상 서비스 ‘축카스송 보내기’를 선보인다.

축하하고 싶은 대상의 이름과 메시지를 입력하고 원하는 테마에 어울리는 에메트사운드의 댄스 영상을 선택하면 비비의 AI(인공지능) 목소리로 축하 메시지가 담긴 축카스 노래가 완성된다. 

서울 도심 한 가운데 축하 메시지를 송출해 많은 이들과 축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카스 전광판’ 이벤트도 진행된다.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역, 홍대입구역 중 원하는 지역과 희망 일자를 선택하고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된 메시지는 2월부터 희망 지역의 전광판을 통해 순차 송출될 예정이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는 8일부터 21일까지 신년 맞이 ‘2024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는 신년 행운 메시지와 함께 푸짐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행사다. 스타벅스 앱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활용해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영수증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제공되는 경품은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이용권(5명) △뉴이어 MD 5종 세트(5명)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사이즈 업 쿠폰 3매(2014명)다. 14일간 매일 2024명이 당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행사 기간 중 총 2만8336명에게 선물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무료 이용권에 당첨된 70명의 고객은 2월 1일부터 1년 동안 매일 톨 사이즈 제조 음료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뉴이어 MD 5종 세트 역시 텀블러, 인형, 글라스 세트 등 푸른 용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사이즈 업 쿠폰은 뉴이어 음료와 스타벅스 딸기라떼에 적용되며, 상세한 사이즈 업 대상 품목은 발급된 쿠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경품 제공과 더불어 스타벅스는 럭키 드로우에 참여하는 모든 응모자에게 신년 행운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메시지도 전달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사이렌 오더 주문 이후 수신되는 앱 푸시 알림 및 ‘What’s New’ 메뉴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가장 마음에 드는 뉴이어 프로모션 음료 및 푸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응원 메시지와 함께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1일 참여 횟수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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