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활동가들이 2023년 12월 12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화석연료 사용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로이터연합
기후 활동가들이 2023년 12월 12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화석연료 사용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로이터연합

[포쓰저널] 국립환경과학원은 26일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후위기 적응정보 제공을 위해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홈페이지는 ▲기후위기와 적응 쟁점 보고(이슈 리포트) ▲각종 학술토론회(세미나·포럼·워크숍) ▲기후위기 적응 관련 보고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는 ‘국가기후위기적응 정보종합플랫폼’을 완성하는 2028년까지 적응정보와 기후변화 영향·취약성을 평가·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홈페이지가 국가기후위기적응 정보종합플랫폼이 완성될 때까지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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