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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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쓰저널] 네이버가 뉴스서비 개편 방안을 내년 4월 총선 전에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22일 "명망 있고 신뢰성 있는 외부 전문가 5~7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네이버 뉴스서비스 혁신준비포럼의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뉴스 서비스 혁신준비포럼은 기존 뉴스서비스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뉴스제휴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통해 저널리즘의 가치 제고를 최우선의 목표로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고 했다.

네이버는 혁신준비포럼을 통해 알고리즘 공정성 강화, 가짜 뉴스 대응 등 뉴스 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종합 계획(안)을 마련해 내년 1분기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를 마련함에 있어 다양한 유관기관과 전문가 차원의 개선 논의에도 동참하여 그 결과를 종합 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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