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서영길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해 사회 공헌 코딩 교육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22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 성남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활동 ‘NC [CODE] PLAY’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교육이다.

올해는 참여 학교를 확대해 성남시 소재 3개 학교의 5~6년 학생 45명을 엔씨소프트 R&D(연구개발)센터 사옥으로 초청했다.

학생들은 ▲사옥투어 ▲코딩 오르골 만들기 ▲선물 전달식 등에 참여했다. 코딩 오르골 만들기는 엔씨 구성원과 학생들이 1대 1로 매칭돼 즐기는 코딩 교육 활동이다. 학생들은 코팅 키트를 활용해 밝기, 색상, 음계를 조절할 수 있는 오르골을 직접 만들었다.

엔씨는 지난해 12월 사회 질적 도약을 목표로 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 ‘NC [WITH] PLAY’를 시작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미래세대 코딩 교육, 헌혈 캠페인, 점자동화책 제작 및 기부, 창원NC파크 나무심기 활동 등을 기획했다. 총 600여 명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한 활동을 펼쳤다.

엔씨 김현주 ESG경영실장은 “한 해 동안 NC [WITH] PLAY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에 참여하며 미래세대 및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