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쓰저널=문기수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과 롯데복지재단이 울산 지역 아동장애인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1억 1천만원 상당의 학용품세트 2천개를 증정했다.
2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전날 울산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행사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과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롯데 재단 임직원, 울산시 김영길 중구청장, 울산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회장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대표로 울산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이 대표로 선물을 전달받았다.
학용품세트는 울산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82개소 등 울주군, 중구, 남구, 북구, 동구 등 각 지역에 총 2000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총 기부금은 1억1000만원 상당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낸 어린이 여러분들께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리러 울산에 왔다”며 “울산 어린이들이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복지재단도 산타가 되어 선물 전달에 동참했다.
롯데복지재단은 19일, 20일 서울공동모금회와 함께 ▲한국그룹홈협의회 아동에게 1400개 ▲동작구 아동에게 100개▲서울시재향군인회에 104개 ▲서울시노인복지관협회에 769개 ▲동작구소재 독거노인에 200개 선물 전달로 총1억2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롯데 재단 관계자는 “재단에서 준비한 선물로 많은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어린이들과 독거노인분들께서 선물을 받고 기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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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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