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2023년 12월 20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 국가유공자 보훈가정을 방문하고 보온의류를 기부했다. 김익수 농협금융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박종국 농협금융 이사회 사무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 청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참전용사 어르신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2023년 12월 20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울 마포구 소재 국가유공자 보훈가정을 방문하고 보온의류를 기부했다. 김익수 농협금융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박종국 농협금융 이사회 사무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 청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참전용사 어르신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겨울철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정을 위해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보온의류를 기부했다.

21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김익수 농협금융지주 부사장(경영기획부문장)은 전날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서울 마포구 소재 6.25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금융과 보훈청이 준비한 보온의류(겨울용 방한내의)는 서울 관내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족 5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다가오는 동계 한파를 대비해 지자체, 봉사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연말연시 온기 나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 부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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