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 직장인 고객 위한 '점심시간 집중근무' 시범 운영

KB국민은행은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울 영업점 5곳을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지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는 점심시간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 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점심시간 은행 영업점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청취해 점심시간 집중근무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입하게 됐다.

시범 운영하는 5개 지점은 직장인 고객과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강남역종합금융센터 ▲서초 교대역지점 ▲여의도 증권타운지점 ▲중구 서소문지점 ▲송파 가락동지점이다. 

5개 지점에서는 점심시간에도 전 직원이 고객을 응대한다. KB국민은행은 점심시간 전과 후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편함도 최소화하기 위해 창구 근무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  

김준기(왼쪽), 손우진 아르티브 공동대표/사진=신한은행
김준기(왼쪽), 손우진 아르티브 공동대표/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 사내 벤처 팀 '아르티브' 독립법인 분사

신한은행은 사내 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유니커스(UNIQUERS)’를 통해 탄생한 벤처 팀 ‘아르티브’를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커스는 신한은행과 KT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아르티브는 2022년 ‘유니커스’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미술품 시장의 정보 비대칭,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터 기반 미술작가·작품 정보 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개발해 왔다. 

아르티브는 2022년말 최종 선정된 이후 약 1년간의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쳤으며 지난달 독립 분사가 결정됐다.

신한은행은 ‘아르티브’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돕기 위해 15% 수준의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창업한 직원들이 마음껏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3년 내 은행으로 복귀할 수 있는 재채용 권한도 부여했다. 

하나은행은 2023년 12월 15일 서울 중구 영성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장, 이은배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지역대표, 명동밥집 센터장 백광진 신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023년 12월 15일 서울 중구 영성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강태은 명동상인협의회장, 이은배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지역대표, 명동밥집 센터장 백광진 신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 하나은행, '명동밥집'에 기부···명동상인협의회와 봉사활동

하나은행은 1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명동밥집'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명동상인협의회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노숙인과 홀몸 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 1111명의 음식 제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인근에서 근무하는 하나은행 임직원들은 명동상인협의회 소속 지역 상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21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운동본부가 운영해온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은 매주 수·금·일요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하루에 10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의료·미용·심리상담 및 사회적 자립을 위한 구직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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