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CI
태영건설 CI

[포쓰저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 해명했지만 주가는 이틀 연속 크게 내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14일 낮 12시 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1.01% 하락한 2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113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워크아웃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태영건설 위기설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규모가 4조5천억원에 달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태영건설 측은 실질적으로 문제될 수 있는 PF는 2조5천억원 수준이란 입장이다.

국가가 보증하는 사회간접자본(SOC) PF 1조원과 분양이 75%이상 완료된 PF 1조원 등 2조원은 부실 우려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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