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 오픈

NH투자증권은 미국주식옵션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 상장 개별주식 25개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에 대한 온라인 중개 서비스다. 

미국주식옵션은 기초자산에 해당하는 미국 개별주식을 만기일에 행사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로 개별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레버리지 투자, 보유한 해외주식에 대한 헷징 등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만기가 가까울수록 거래량이 많아지는 미국주식옵션 거래 특성을 감안해 모든 종목에 대해 월물(monthly) 옵션뿐 아니라 위클리(weekly) 옵션에 대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NH투자증권은 내년 5월 31일까지 전종목 계약당 수수료 1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삼성증권, '채권으로 따뜻하게 월동준비!' 채권 거래 이벤트

삼성증권이 온라인으로 채권을 거래하면 최대 15만원을 지급하는 채권 거래 이벤트를 12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간내 mPOP 온라인 해외채권 1000달러 이상 순매수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5000원을 지급한다. 기존고객·첫거래 고객 모두 가능하다. 

채권 무거래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온라인 국내 장외채권 100만원 이상 첫 순매수시 배달의 민족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기간내 온라인 국내 장외채권 누적 순매수금액별 리워드를 지급한다. 순매수급간에 따른 현금 리워드를 지급하는데, 1000만원 이상시 현금 1만원부터 최대 5억원 이상시 현금 15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 KB증권, '목돈 굴리기 & 시드머니 모으기' 서비스 오픈

KB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KB M-able(마블)’에 금융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돈 굴리기 & 시드머니 모으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이 투자 가능 금액과 기간을 선택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금융상품(확정금리형 상품인 장외채권, 발행어음, 환매조건부채권)과 예상수익금을 제공한다. 

목돈 굴리기는 공격적 투자가 부담스러운 고객이 다소 안정적으로 목돈을 굴릴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시드머니 모으기는 자산을 늘려갈 수 있는 최적의 금융상품을 찾아 제안하는 서비스다. 제안된 상품 리스트는 고객들이 입력한 투자 기간보다 만기가 짧거나 동일한 금융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상품 선택시 가입 화면으로 자동 전환된다.

◇ 대신증권, 지식세미나·북앤런치 등 사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신증권은 지식세미나와 북앤런치, 외국어 런치특강 등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다섯건의 지식세미나를 통해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상반기에는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 교수가 대신증권 직원들의 마음관리법을 코칭하고, 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생성형AI 등장으로 바뀔 사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 정우철 미술해설가, 김윤아 말마음연구소장이 각각 강사로 나와 직원들의 유연한 사고 및 창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 1월에는 ‘트렌드코리아 2024’ 공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전미영 연구위원의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민 대신증권 인사부장은 “직원들의 창의성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내 문화·교육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점심시간을 활용한 자발적인 참여로 동기부여와 학습 분위기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 하나증권,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활동 진행

하나증권은 8일 강원도 원주시 원인동 일대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와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연탄 6000장을 어르신의 가정으로 배달·기부하고 식료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강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과 연결되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동참하고 나눔과 상생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