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금융, '지켜야 할 마지막 터전, 토양'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은 5일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우리 생태계의 필수 자원인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켜야 할 마지막 터전, 토양’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한 영상으로, 배우 이선빈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은 무분별한 플라스틱의 생산과 사용으로 발생한 쓰레기들이 땅에 묻혀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온실가스를 방출하고, 쓰레기 침출수로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영상은 가정의 생활 폐수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퇴비를 재생 농업에 활용하기 등 토양을 지키기 위한 실천사항을 소개하고, 많은 사람들이 토양 보존에 동참해 줄 것을 제안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 12월 5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전달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억원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 12월 5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전달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이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 하나금융, 연말 이웃돕기 성금 150억원 전달

하나금융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으로 1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관에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전달식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는 그룹 15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성금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사회구성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하나금융이 올해까지 전달한 누적 성금 총액은 985억원으로, 하나금융은 이번 전달식에서 '900억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함 회장은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가져다 주면 좋겠다”며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우리금융
사진=우리금융

◇ 우리금융, MZ세대 위한 투자 정보 플랫폼 '원더링' 오픈

우리금융지주는 투자정보 플랫폼 ‘원더링(Wondering)’의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원더링은 MZ세대가 자유롭게 소통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자정보 플랫폼을 지향한다. 핵심 서비스는 주식 관련 쉽고 유용한 투자정보와 커뮤니티다.

원더링은 미래 세대 고객 확대,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 디지털 플랫폼 확장이라는 우리금융그룹의 과제를 동시에 구현한 결과물이다. 우리금융지주가 신사업 기획을 통해 직접 서비스를 출시한 첫 사례다. 

PC와 모바일 인터넷 주소창에 ‘wondering.so’를 입력해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래시브 웹 앱(PWA)으로 개발해 앱스토어를 따로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주소창에서 바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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