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강태영 NH농협은행 DT부문 부행장(가운데)이 솔닥 공동대표(좌:이호익, 우:김민승)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2023년 11월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강태영 NH농협은행 DT부문 부행장(가운데)이 솔닥 공동대표(좌:이호익, 우:김민승)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NH농협은행은 고객 편익을 위한 다양한 생활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디지털 의료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인 솔닥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태영 농협은행 DT부문 부행장과 이호익, 김민승 솔닥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솔닥은 의료진과 환자, 취약계층의 원활한 대면 및 비대면 진료를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NH농협은행과 솔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을 함께한다. 

주요 내용은 NH농협은행 플랫폼 내 금융·헬스케어 연계 콘텐츠 확대 및 농촌지역 취약계층 대상 의료지원 사업 협력 강화 등이다.

솔닥은 10월 NH투자증권, NH벤처투자가 공동 운용하고 NH농협은행과 NH캐피탈이 기관투자자로 참여한 농협금융 디지털 전략펀드 'NH디지털얼라이언스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강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행의 비금융 사업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종업종간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금융을 넘어 실생활에서 고객과 함께 하는 매력적인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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