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통합 이전 오픈한 삼성증권 반포WM지점에서 (사진 왼쪽부터)김태영 삼성타운지역본부장, 박민선 PB팀장, 심희선 CSPB팀장, 박경희 채널영업부문장, 최종구 반포WM지점장, 김현지 PB팀장, 한상훈 영업전략담당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삼성증권
13일 통합 이전 오픈한 삼성증권 반포WM지점에서 (사진 왼쪽부터)김태영 삼성타운지역본부장, 박민선 PB팀장, 심희선 CSPB팀장, 박경희 채널영업부문장, 최종구 반포WM지점장, 김현지 PB팀장, 한상훈 영업전략담당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삼성증권

[포쓰저널] 삼성증권은 기존 반포WM지점과 반포퍼스티지WM브랜치 2곳을 통합한 반포WM지점을 이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통합 반포WM지점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반포 지역은 서초구의 중심상권으로, 기존 아파트 단지의 대규모 재건축이 진행됨에 따라 부유층 상권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포WM지점은 부유층 어피니티 마케팅, 은퇴실버층 및 법인 현·퇴직 고객 대상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에게는 삼성증권의 초고액 자산가 전용 브랜드인 '삼성증권 SNI'를 통해 종합자산관리, 투자전략, 법인 토탈 솔루션, 전담 세무 컨설팅, 맞춤형 부동산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반포 아너스 클럽'을 운영해 사모형 상품의 프로세스 진행을 통한 고퀄리티 상품 연계, KSS IR(코리아 스타트업 스케일업 IR)과 법인 컨설팅 등 삼성증권의 우수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특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반포WM지점은 이전 오픈 기념해 오프라인 세미나 총 6회 진행한다. 16일 채권과 함께 해석하는 부동산 시장' 주제를 시작으로 △연말연초 주식시장 주요 키워드 △스마트한 절세전략 △미국주식 트렌드 △2024년 시장 전망 및 자산배분 전략 △절세 투자와 아트테크'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 박경희 부사장은 "반포WM지점의 통합 이전을 통해 반포 지역의 많은 고객분들께 삼성증권의 고품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춰 SNI 서비스를 비롯한 삼성증권의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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