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KB국민카드 현지법인 KB대한특수은행 임직원들과 운롱깐초등학교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2023년 11월 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전달식에서 KB국민카드 현지법인 KB대한특수은행 임직원들과 운롱깐초등학교 아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카드, 해외 진출 3개국에 기부 물품 전달

KB국민카드는 7일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현지법인을 통해 해외 진출국 취약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들은 KB국민카드 임직원 및 고객이 참여해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만든 재능기부 봉사 물품이다.

캄보디아 현지법인 ‘KB 대한 특수은행(KDSB)’은 ‘캄퐁통 및 프놈펜’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태양광 랜턴’ 800개, ‘금융동화 팝업북’ 400권, ‘원목 독서대’ 700개를 전달했다.

태국 ‘KB 제이 캐피탈(KBJC)’은 방콕 외곽에 위치한 ‘푸타몬톤’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사랑의 에코백’ 300개와 ‘나눔상자’ 200박스를 전달했다.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KB FMF)’는 자카르타 ‘반타르게방’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KB금융 캐릭터를 도안으로 임직원 및 고객이 직접 채색해 만든 ‘사랑의 티셔츠’ 1500장을 기부했다. 

2023년 11월 7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열린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및 기념행사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다섯 번째),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및 그린카드 제도 참여 기업 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2023년 11월 7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열린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및 기념행사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다섯 번째),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및 그린카드 제도 참여 기업 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카드

◇ NH농협카드, 친환경 모빌리티 특화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7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어디로든 그린카드'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 시 최대 40% 에코머니 적립혜택을 제공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특화상품으로 지난달 31일 출시됐다. 

△버스·지하철 △고속버스 △공유모빌리티 △커피 이용 시 10%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구간별 전월실적 충족 시 최대 4만 에코머니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저탄소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 주관 그린카드 제도에 적극 동참해 이번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정책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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