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
창신대학교 전경. /부영그룹

[포쓰저널=송신용 기자] 부영그룹은 그룹이 지원하는 창신대학교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일반대학 가운데 전임교원 1인당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논문 실적과 저역서 실적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8월 31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3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다. 

2023년 8월 대학정보공시는 전국 411개 대학의 학교, 학생, 교원, 재정 등 14개 분야, 65개 항목, 104개 세부항목을 조사해 공개하고 있다.

창신대는 전임교원 1인당 연구재단 등재(후보포함, 지난해)지 논문(KCI) 실적이 1.048건으로 부울경 지역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전임교원 1인당 저역서 실적(지난해)은 0.361건으로 부울경 지역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원근 창신대학교 총장은 "교수님들의 연구역량 성과는 우리지역 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수님들의 노고와 성과는 학생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학문적인 성장과 진로 선택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부터 5년 연속 신입생 전원을 '우정(宇庭) 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신대는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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